애플 TV에서 23년에 공개한 '플라워 킬링 문'. 이 작품은 스트리밍 서비스 목표로 제작된 영화이나 팬들을 위해 잠깐이나마 영화관에서 상영되었다.

그때 일일 상영 횟수가 적었으나 시간을 내어 직관한 기억이 있다. 이 영화의 상영 시간은 무려 206분으로 3시간 25분이다.

당시 이 점을 사전 인지하고 입장 전 화장실을 꼭 가야겠다는 압박감이 있었다는. 상영시간도 긴데 만약 재미까지 없으면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일 수 있는데 하는 우려가 없지 않아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진짜로 끝까지 몰입해서 봤고 영화관을 나와서도 한동안 작품의 잔상과 여운이 가시지 않을 정도로 배우들의 미친 연기와 연출, 시나리오가 일품이었다. 영화감독은 현존 최고 감독으로 추앙받는 '마틴 스콜세지'이며, 그의 신구 페르소나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하였다.

영화는 1920년대 오클라호마를 배경으로, 석유 시추 소유권을 가진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오세이지족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