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을 보았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오락 영화라는 의견이 다수이던데 직관한 일인으로써 매우 동의하고 재밌게 관람했다.

감독 '댄 트랙턴버그'는 이 작품 전에도 <프레이>와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두 편 연속으로 프레데터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 바가 있다. 앞선 두 작품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하여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었는데, 극장판으로 선보이는 첫 작품인 만큼 그에 걸맞은 확장된 세계관이나 스케일 등 모든 면에서 티켓값이 아깝지 않았다.

지난 작품을 떠올려보면 프레데터는 주인공 인간을 사냥하려는 몬스터 빌런으로 나왔다. 그래서 저 못생긴 괴수는 지구에 와서 죄 없는 인간을 왜 사냥할까 하는 의문을 가졌던 것도 사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프레데터가 주인공이다. 그의 시선으로 세계를 그리고 있기에 드디어 그 의문이 해소되었다.

그건 바로 프레데터(포식자) 종족의 피할 수 없는 성장의 과정이었고 전사로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시험...